영화 '비상선언' 평론가 평점 공개. 이동진 평론가 리뷰 영상이 비공개된 이유는?

영화 '비상선언'의 평론가 평점이 공개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6~7점으로 나쁘지 않은 수준입니다. 엄청나게 좋은 평가도 없지만, 역으로 엄청나게 나쁜 평가 역시 없는데요. 다만, 이동진 평론가의 '비상선언' 리뷰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영화 비상선언 평론가 평점

영화 '비상선언' 평점을 살펴보면 허남웅 평론가는 10점 만점에 7점을 주며 "코로나 시국의 은유로 이륙해, 한국 사회의 재난에 관한 대처로 착륙하다"라는 다소 난해한 평가를 남겼습니다. 마찬가지로 7점을 준 이용철 평론가는 "올라타면 용을 써도 벗어날 수 없다, 그런 체험"이라는 역시 아리송한 평가를 남겼는데요.

 

김소미 평론가의 비상선언 평점 역시 7점으로 "불가항력을 흡수한 장면과 그에 맞서는 얼굴들이 단점을 상쇄한다"라는 평가를 남겼는데 역시 정확히 무슨 뜻인지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정재현 평론가의 비상선언 평점은 6점으로 "각처의 데우스 엑스 마키나를 빼면 대체로 순항"이라는 평가를 남겼으며, 임수연 평론가는 "더 좋은 영화가 될 수 있는 더 나은 선택을 상상한게 한다"라며 6점을 부여하여 다소 아쉽다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이동진 평론가의 비상선언 리뷰가 개봉일 전까지 비공개 처리되었습니다

영화 비상선언에 대해 이동진 평론가는 유튜브 영상을 통해 평가를 남겼는데요. 이 글을 올리기 직전 확인해보니 이동진 평론가의 비상선언 가이드 리뷰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어 있어 의아했습니다. 배급사 '쇼박스'에 요청에 의해 이동진 평론가의 영상 중 일부분에 비상선언의 결정적 장면에 대한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어, 영화 개봉일 전까지 영상을 비공개 처리하기로 하였다는데요.

 

 

이동진 평론가의 안내에 대한 네티즌 반응 중 일부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은 부정적인 편입니다. 영상이 비공개 처리되었으니 자세한 내용을 말씀드릴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도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 비상선언 평가가 그리 좋은 느낌은 아니었습니다.

 

영화 비상선언은 형사 인호(송강호)가 비행기 테러 예고 사건을 수사하던 중, 하와이로 떠날 예정인 재혁(이병헌)과 국토부 장관 숙희(전도연) 등과 함께 벌어지는 사건들을 다룬 영화입니다. 한재림 감독의 영화로 송강호, 이병헌, 전도연, 김남길, 임시완, 김소진, 박해준 등 초호화 캐스팅을 자랑합니다. 2022년 8월 3일 개봉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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