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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아이 둘을 카니발 선루프 위에 올려둔 ‘개니발’ 사건 화제

by 땔나무 2022. 8.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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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삼성대로 한복판에서 자녀 둘을 카니발 선루프 위에 올려두고 주행한 카니발이 화제입니다. 분노한 제보자가 카니발이 아닌 개니발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는데요. 문제의 카니발은 렌트 차량인 것으로 알려져 더 충격입니다.

 

 

주행 중인 카니발 위에 아이 둘이 올라탄 사진
주행 중인 카니발 위에 아이 둘이 올라탄 모습
문제의 카니발 제보자의 글

제보자는 렌트 카니발 차주가 자녀 둘을 선루프 위에 올려두고 주행했다.”, 속도제한 구간을 지나서 갑자기 90km까지 가속하기도 했다.”라며 충격적인 사실을 전했는데요. “자녀들이 좋아한다 하더라도 부모로서 아니 사람으로서 할 행동인가?”라며 비판했습니다.

 

 

주행 중인 카니발 위에 아이 둘이 올라탄 사진
주행 중인 카니발 위에 아이 둘이 올라탄 모습

90km면 상당히 빠른 속도인데요. 카니발처럼 차고도 높은 차 위에서, 그것도 빠른 속도로 달리던 중 아이들이 도로로 떨어지기라도 한다면 어떤 대참사가 벌어질지 정말 상상하기도 싫어지네요.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도 피해를 줄 수 있는 문제입니다.

 

사람을 차로 판단하면 안되지만 안타깝게도 카니발, K5 등 차종의 이미지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K5는 대표적인 양카 이미지로 ‘과학 5호기’로 불리고 있는데요. 인터넷에서는 문제있는 K5 차주가 부모가 되면 카니발을 타서 또 문제를 일으킨다는 비하하는 표현이 유행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K3 역시 이미지는 좋지 않은데요. K3 차주 동호회에서 도로와 터널을 차량으로 가로막고 단체사진을 촬영한 유명한 사건이 있습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를 비판하는 댓글에 차 없는 도로에서 찍었다라며 뭐가 문제냐는 듯이 반문한 작성자의 의식수준입니다.

 

 

일반 가정집 화장실을 무단으로 사용하고 쓰레기를 투기한 일가족

얼마 전에는 카니발을 탄 일가족이 여성 혼자 거주하는 가정집 앞에 주차한 후, 물놀이를 하고 와서는 가정집으로 무단 침입해서 화장실에서 샤워까지 하고 온갖 쓰레기를 집 앞에 버리고 가는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버젓이 다른 사람이 살고 있는 일반 가정집인데 본인 집처럼 화장실을 사용하고 온통 모래칠을 해놓았다는데요. 무단 주거침입에 쓰레기 투기까지 모두 범죄행위입니다.

 

더 문제는 이 사건이 끝난지 얼마 되지도 않아, 또 카니발을 탄 일가족이 여성 혼자 거주하는 가정집 앞에 주차한 후 음료 캔 등 쓰레기를 버려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범죄행위는 CCTV에 고스란히 담겼는데요. 분노한 거주자가 뉴스에 나오고 싶으면 연락달라라는 말을 남기기도 했습니다.

 

상식을 벗어나는 사건이 자꾸 벌어지는데 참 어디서부터 문제라고 해야할지도 난감한 수준입니다. 상식이 통하는 사회가 되어야 할텐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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