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페이 현대카드 독점 서비스 개시? 날개다는 아이폰14

드디어 애플페이가 현대카드와 제휴를 통해 국내에 도입될 수 있다는 소식입니다. 항상 애플페이는 소문만 무성하고 실제로 구체적인 서비스가 개시된 적은 없습니다. 삼성의 안드로이드폰의 아이폰 대비 강점이 삼성페이와 통화녹음 딱 2가지라는 의견도 많았는데요. 애플페이 국내 서비스가 현실화된다면 아이폰으로 넘어가는 국내 유저들이 폭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애플페이 도입 소식

 

애플페이는 국내 아이폰 유저들의 오랜 염원인데요. 단말기와 결제 수수료 문제로 국내엔 도입되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드디어 현대카드와 협업을 통해 도입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현대카드 관계자가 “아직 확정된 것은 없지만 애플페이 관련 협의중이다.”라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합니다.

 

 

 

애플페이 도입 소식

 

애플페이의 도입시기는 연말로 추정되고 있으며, 현대카드 독점으로 우선은 특정 단말기에서만 서비스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를 두고 범용성이 낮아 실효성이 낮다는 의견도 있지만, 일단 물꼬를 튼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크지 않을까 싶습니다. 특히 현대카드 독점 서비스이므로, 현대카드에서 애플페이 확대를 위해 갖은 노력을 다할 것으로 보입니다.

 

삼성페이는 실물카드가 필요없이 사실상 국내 모든 사업장에서 결제가 가능한 매우 편리한 간편 결제 시스템입니다. 안양사량카드 등 지역상품권까지 담을 수 있어, 지갑이 필요없는 수준인데요. 애플페이가 도입되고 범용성이 삼성페이 급으로 커진다면 갤럭시 시리즈의 위상이 상당히 위협받을 수도 있을겁니다.

 

 

아이폰14 목업 제품으로 알려진 사진

마침 애플의 신제품인 아이폰14도 9월 중 발표될 예정인데요. 이 때 애플페이 현대카드 제휴가 공식 발표된다면 판매효과가 상당히 클 것 같습니다.

 

네티즌들은 “도입된다는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인프라는 향후 확대하면 그만이다.”라는 반응과 “어차피 일부 매장에서만 사용 가능하다면 큰 의미가 없다.”와 같이 크게 두가지 의견으로 갈리는 것으로 보입니다. 앞으로 애플페이 현대카드가 어떤 모습을 보일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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