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두산위브, 금정역, 호계사거리 도매 과일 야채 맛집 '초대박 과일 야채' 내돈내산 후기

안양 호계사거리, 금정역 인근에 위치한 평촌두산위브리버뷰 아파트 상가에 저렴한 도매 과일, 야채 맛집이 오픈하여 소개해드립니다. 꿀사과 7개 만원, 달걀 한판 6천원, 대파 한 단 1천원 등 저렴한데 품질도 훌륭합니다. 정말 이제 막 오픈한 가게라 주소 검색도 잘 안되는데요, 아래 주소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초대박과일야채(경기 안양시 동안구 엘에스로45번길 20 113호(호계동)

초대박과일야채 : 네이버

 

 

 

 

 

 

안양 금정역 호계사거리 과일, 야채 맛집인 '초대박 과일야채'는 딸기, 바나나, 파인애플, 꿀사과, 사파이어 키위, 애플망고, 참외, 오렌지, 배 등 다양한 과일을 판매합니다. 오픈 행사로 달걀 한 판 6천원 등 할인 상품도 있습니다.

 

 

 

 

 

대파 한 단 천원이라는 충격적인 가격이 눈에 띕니다. 꿀밤고구마, 호박고구마, 흙당근, 수미감자, 무안양파, 양배추, 쪽파, 느타리 버섯, 가지, 애호박 등 갖은 야채가 다 있습니다. 여기서 웬만한 과일, 야채는 다 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평촌두산위브리버뷰 아파트 주민분들 정말 부럽네요. 아파트 단지 상가에 이런 과일, 야채 가게가 있다니...

 

 

 

 

 

저는 일요일에 방문했는데요, 일요일은 과일 경매가 없다보니 토요일까지 팔고 남은 제품만 판매하신다고 합니다. 사장님께서 앞으로 일요일은 아예 쉴지, 어떻게 운영할지 고민 중이시라고 합니다.

 

과일을 보러 왔다고 하니 오렌지 밖에 안남았다고 하셨는데요, 원래 7개 만원인 오렌지를 9개 만원에 주셨습니다. 사장님이 상당히 친절하고 쿨하신 것 같습니다. 오렌지를 자세히 보면 외관상으론 약간 흠이 있는 제품도 보이지만, 신선하고 정말 맛있습니다.

 

사실 '초대박과일야채'는 역세권도 아니고 번화가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닌데요, 이미 주중에 웬만한 과일은 오후면 다 품절된다고 하니, 직장인인 저는 방문하기 참 어려울 것 같아 슬프네요. 금정역, 호계사거리 인근에 사시는 분들이면 한번쯤 방문해보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호계아크로리버 아파트 등에서 도보로도 이용 가능합니다.

 

한가지 단점이라면 너무 과일, 야채, 채소를 일부 시장처럼 매장 밖에 무방비 상태로 두는 점인데요, 차차 개선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사장님께서 신청하셔서 차후 안양사랑페이도 결제 가능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평촌두산위브리버뷰 아파트, 평촌어바인퍼스트 아파트, 금정역힐스테이트 아파트, 호계사거리 인근 '초대박과일야채' 가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