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겟 아웃’과 ‘어스’로 널리 알려진 조던 필 감독의 신작 영화 ‘놉’이 높은 평점과 호평으로 화제입니다. 평론가 평점이 ‘겟 아웃’을 넘어섰는데요. 코미디언 출신이지만 영화감독으로서 크게 성공한 조던 필 감독은 특색있고 작품성 있는 영화로 유명세를 떨치고 있습니다. 데뷔작인 ‘겟 아웃’이 무려 아카데미 각본상을 받았는데요. 영화 놉을 통해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됩니다.
영화 ‘놉’ 평점을 살펴보면 허남웅 평론가가 별점 9점과 함께 “영화의 역사를 소환해 기원을 다시 쓰는 야심”이라며 약간 아리송하지만 높은 평가를 주었습니다. 오진우 평론가도 별점 9점을 주며 “부정할수록 긍정하게 되는 매혹적인 그것과 그것에 관한 기록 영화”라고 평가했습니다.
남선우 평론가는 “길들일 수 없는 환상을 조련하는, 애증어린 투서”라는 평론과 함께 8점을 주었습니다.
영화 ‘놉’에 대해 송경원 평론가는 별점 7점과 함께 “영화, 그 미지의 매혹과 두려움을 향한 경배. 부분적으로 아름답고 전체적으로 피곤하다”라는 평가를, 김철홍 평론가는 역시 별점 7점과 함께 “스펙터클이 당신을 죽일 거라는, 조던 필의 지나친 경고”라는 평가를 남겼습니다. 상대적으로 낮은 평점이지만, 평론가라는 점을 감안하면 7점도 높은 점수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와 같은 영화 놉의 평론가 평점은 ‘겟 아웃’보다 더 높은 수준이며, 내용도 ‘겟 아웃’보다 더 충격적이고 놀라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동진 평론가는 영화 ‘놉’을 두고 “강력한 미스터리의 끝에서 인상적인 비주얼과 다층적인 이야기가 풍성하게 메아리친다”라고 평가했는데요. “모든 부분에서 이전보다도 훨씬 더 큰 작품으로 완성이 된 것 같다.”라며 전반적으로 호평하는 듯한 모습입니다. 조던 필 감독을 두고도 “참신한 무언가를 계속 만들어내는 발굴자라고 생각이 든다.”라며 높게 평가했습니다.
‘겟 아웃’에서 활약한 다니엘 칼루야가 다시 등장하는데요. 이동진 평론가가 “주인공으로서 묵직하게 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라고 평가했습니다. 대니얼 칼루야는 골든글로브 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과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조연상 수상자로서, 이번 작품에서도 높은 수준의 연기를 선보였다고 하니 더욱 기대됩니다.
이동진 평론가를 포함하여 많은 평론가들의 높은 평점을 받고 있는 영화 ‘놉’! 8월 17일 개봉인데요. 북미에서는 개봉 1달도 지나지 않아 이미 1억 달러 흥행 수익을 돌파했다고 합니다. 대니얼 칼루야(오티스 OJ 헤이우드 주니어), 키키 파머(에메랄드 엠 헤이우드), 스티븐 연(리키 주프 박), 마이클 윈콧 등이 등장하는 영화 ‘놉’! 과연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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