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과 결혼 발표한 10살 연하 케빈오 프로필 총정리

배우 공효진 씨가 10살 연하인 가수 케빈오 씨와 결혼 소식을 발표했습니다. 식은 올해 10월에 올린다고 하는데요. 공효진 씨는 손예진 현빈 결혼식 때 부케를 받아 화제가 되었는데요. 역시 괜히 받았던 것이 아닌가 봅니다.

 

 

케빈오 프로필을 살펴보면 한국 성명은 오원근으로, 1990년생 만 31세입니다. 181cm의 큰 키와 수려한 외모를 자랑하는데요. 미국 뉴욕주 출생으로 미국 국적 소유자이며, 다트머스 대학교에서 경제학과 연극학을 공부했습니다.

 

케빈 오는 미국 국적자이므로 병역의 의무가 없어 군대에 다녀오지 않았고 앞으로도 국적을 변경하지 않는 한 해당사항이 없으며, 대한민국 투표권 역시 갖고 있지 않습니다.

 

 

 

다트머스 대학은 미국의 아이비리그 명문대인데요. 다트머스 대학 뿐만 아니라 코넬대, 듀크대, 보스턴 칼리지, 뉴욕대 등 수많은 대학에 입학할 기회가 있었다고 하니 엄청난 수재입니다. 한 때 의대 진학도 고민했었다고 하네요. 명석한 두뇌와 예술적 감각을 모두 갖춘 인재 같습니다.

 

케빈 오는 2015년 슈퍼스타K에서 우승했지만 사실 크게 인기를 얻지는 못했습니다. 슈퍼스타K가 이미 시즌이 반복되며 인기가 좀 떨어진 상황이었기 때문인데요. 이 때 5억원의 상금을 받아 악기 1개 구입 후 모두 부모님께 드리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후 2017년 데뷔앨범 ‘스타더스트(Stardust)’를 발표하며 본격적인 음악 활동을 시작했는데요. 애프터문이라는 밴드 활동도 하였고 JTBC의 슈퍼밴드에 참가하여 5위를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스타더스트’, ‘알아줘’, ‘연인’, ‘Oh My Sun’ 등의 곡을 발표했습니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인 ‘내 마음 내리는 곳에’, 디피 OST인 ‘Crazy’, ‘Free’ 역시 케빈 오의 곡입니다.

 

 

케빈 오의 MBTI는 INFP로, ENFP인 공효진과 궁합이 좋은 편입니다. 케빈오와 공효진 씨는 성향도 비슷하고 대화도 잘 통하는 MBTI 궁합이라고 하네요. 케빈 오는 2020년에 이상형과 관련한 질문에 “나이는 상관 없다.”며 “10살 연상과 10살 연하 중 선택하라면 10살 연상을 선택하겠다.”라고 밝혔는데요.

 

공교롭게도 정말로 10살 연상인 공효진 씨와 결혼하게 되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4월에 열애중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습니다.

 

 

케빈 오의 작업실

케빈 오의 집안과 가족은 부모님 외 남동생과 여동생이 있어 3남매 중 장남이라고 합니다. 부모님 등 가족들은 현재 미국에서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작업실이 한강 근처여서 따릉이를 타며 시간을 보내기도 하고 강북, 정동, 익선동, 광화문 등의 지역을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작업실을 보면 재산도 상당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공효진 케빈오 두분의 결혼을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결혼생활 가꿔나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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