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불릿트레인’이 8월 24일 개봉합니다. 영화 ‘데드풀’로 알려진 데이빗 레이치 감독의 작품으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이며, 폭력 수위가 좀 된다고 하네요. 대체로 미국식 농담이 곁들여진 킬링타임용 액션이라는 평가가 많은데요, 시사회와 각종 해외 평점을 정리해봤습니다.
해외 유명 영화 평점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의 평점은 평론가 59인 기준 49점, 일반 관람객 평점 7.1입니다. 세계적으로 흥행한 탑건 매버릭의 메타크리틱 평론가 평점이 78점, 일반 시청자 평점 8.8이니 비교해보시면 약간 감이 오실겁니다.
또다른 해외 유명 영화 평점 사이트인 로튼 토마토의 불릿트레인 평점은 평론가 295명 기준 53%, 일반 관람객 평점 76%입니다. 그 외 IMDb의 평점은 10점 만점에 7.5점입니다.
미국의 영화 평론가 제레미 잔스는 불릿트레인에 "배우들의 연기가 훌륭하고 매력적이며, 액션이 뛰어나다. 술을 마시지 않아도 재미있는 영화"라는 평점을 남겼습니다.
이 점수들은 실시간으로 변하기 때문에 확인시점마다 다소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사실 현재까지 불릿트레인의 북미 흥행은 매우 좋지 못한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 외 각종 시사회 후기와 평점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 중간중간 액션과 함께 유머가 있어 팝콘 무비로 재밌게 볼 수 있는 영화에요. 막 대존잼 정도는 아니지만 킬링타임으로 괜찮았습니다. 쿠키영상이 영화 끝나고 금방 나오는지라 보고 나가심 될듯요. 빵형(브래드 피트의 ‘브레드’를 빵에 빗대어 부르는 애칭) 너무 멋져요
- 핑크간지 빵오빠 보고왔어요! 영화도 존잼이었습니다ㄷㄷ 존윅, 데드풀 팬이라면 무조건 재밌음.
- 개인적으로 노잼이었어요. 가끔씩 웃긴 장면을 제외하면. 배우들 연기도 이상하고 노래도 이상하고 줄거리도 이상하고
전반적인 평을 보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팝콘 영화로 보이는데요. 브래드 피트도 믿고보는 배우 중 한명인만큼 기대되네요. 하지만 불릿트레인 등급 평가를 보면 ‘독극물을 이용한 살상, 갈고리를 머리에 꽂는 장면, 총격에 머리가 터지는 장면 등 살상과 신체 훼손, 유혈 표현이 노골적, 자극적, 지속적으로 묘사’된다는 문구가 있는만큼, 상당히 잔인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불릿트레인은 브래드피트가 주연 레이디버그 역을 맡았으며 그 외 조이 킹, 애런 존슨, 배드 버니, 브라이언 타이리 헨리 등의 출연진을 자랑합니다.
영화 줄거리는 유명 킬러 레이디버그(브래드 피트)가 초고속 열차에 올라 서류 가방을 챙겨 열차에 내리려고 하는 순간, 갑자기 전세계에서 킬러들이 몰려들어 난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렸습니다.
브래드 피트는 최근 불릿트레인 홍보를 위해 내한했는데요. 1963년 12월생 만 58세의 나이임에도 너무나 멋진 모습을 보여줘 화제입니다. 사실 한국나이 60세면 할아버지 나이인데 어떻게 저런 비쥬얼과 분위기를 낼 수 있는지 경이롭습니다.
불릿트레인의 상영시간은 2시간 6분이며, 간단한 쿠키 영상이 있다고 합니다. 사실 당분간 다른 마땅한 대작 영화가 없어 예매율 1위 자리를 지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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