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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부산 1군 브랜드 신축아파트 사전점검 중 인분 발견

by 땔나무 2022. 8.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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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군 브랜드 포스코에서 부산에 건설한 신축 아파트에서 사전점검 시 인분이 발견되어 충격입니다. 창문 불량, 창문 유리 누락, 창문 유리틀 누락 등 다양한 하자가 발견되었다고 하는데요. 사실 신축 아파트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하자는 충분히 발견될 수 있지만, 무려 복도에 인분이 있다는건 정말 충격입니다.

 

 

천장 벌어짐, 욕조깨짐 등 하자 모습

최근 부산 남천 더샵 프레스티지 아파트에서 입주 전 사전점검이 진행되었는데요. 입주자들이 하자 정도가 심각하다며 갖가지 제보가 줄을 이어 결국 부산일보에서 기사까지 내놓기에 이르렀습니다.

 

 

사전점검 후기 댓글

또 놀라운 점은 에어컨에 냉매가 없어 작동하지 않았다는 제보입니다. 사전점검의 주요 점검 항목 중 하나가 냉난방 점검인데요. 에어컨이 아예 작동하지 않았다는 점은 이해하기 어렵긴 합니다. 댓글을 살펴보면 "제가 배설물 본 당사자인데 그렇다면 저희 가족이나 제가 쌌다는 말인가요??"라는 문구가 눈에 띕니다.

 

 

 

창문이 탈락되는 하자 모습
유리 설치가 누락된 하자 모습
창문 유리틀이 누락된 모습

개인적으로 아무리 1군 건설사 아파트라 하더라도 여러 가지 하자는 충분히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자를 치유하라고 만든 제도가 사전점검이니까요. 창이든 샤시든 욕조든 수리하면 됩니다. 하지만 복도 끝 인분은 정말 영원히 지워지지 않는 악몽일 것 같습니다.

 

 

복도 끝 공간에 인분이 있었다고 제보된 사진

이미 아파트 공사 현장은 대부분 외국인 노동자들로 채워졌다고 하는데요.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보면 인부들이 화장실을 이용하기가 귀찮아 건물에 대소변을 보고 그대로 콘크리트로 덮어버리는 일이 비일비재하다고 합니다. 여느 아파트 할 것 없이 일반적인 문제라고 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는 아파트에 인분이라니 정말 할 말이 없네요.

 

안전도 문제인데요. HDC현대산업개발의 광주 소재 아이파크 아파트가 붕괴되는 사고를 비롯하여 건설현장에서 각종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단의 대책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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