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우파 허니제이 결혼+임신 발표. 허니제이 예비신랑 남편은 누구?

여성 스트릿 댄스라는 생소한 주제로 엄청난 인기를 끈 스우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우승한 허니제이과 결혼과 임신을 발표했습니다. 허니제이는 인스타그램에 예비신랑과 사진을 업로드하며 장문의 입장문을 발표했는데요.

 

 

허니제이 사진(자료: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 프로필은 1987년생 만 35세로 충청북도 청주시에서 태어났습니다. 허니제이 가족은 부모님과 남동생으로 정용선이 있습니다. 백제예술대를 졸업했으며 라헤, 소울 시스터즈, 퍼플로우를 거쳐 2017년 9월부터 홀리뱅에서 리더로 활약하고 있는 스트릿 댄서입니다.

 

허니제이는 댄서뿐만 아니라 안무가, 댄스 트레이너, 사업가, 교수 등 여러가지 활동을 하고 있는데요. 국민대, KAC 한국예술원뿐만 아니라 경희대 글로벌미래교육원 실용무용 교수를 역임하였으며, 서브컬처를 주제로 의류 브랜드 THUF(텔미하유필)도 경영 중입니다.

 

 

허니제이 사진(자료: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오래전부터 스트릿 씬에서 활약했지만 대중적으로 이름을 널리 알린 것은 단연 스우파입니다.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허니제이의 홀리뱅과 리헤이의 CocaNButter가 맞붙으며 엄청난 인기를 끌었는데요. 두 팀의 경쟁으로 인한 긴장감과 감동도 스우파 인기의 큰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허니제이의 홀리뱅은 스우파에서 우승하여 명성을 떨쳤습니다.

 

스우파 허니제이는 결혼 소식을 인스타에 전했는데요. "무엇보다도 사랑을 가장 소중히 여겨왔던 제가, 함께하는 미래를 꿈꾸고 싶게 만든 상대를 만나 평생을 약속하게 되었어요."라며 다소 수줍게 인삿말을 시작합니다.

 

 

허니제이와 예비신랑, 남편의 사진(자료: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스우파 허니제이는 남편, 예비신랑을 두고 "늘 저를 첫 번째로 생각해주고 배려심과 사랑이 넘치는 분", "같이 있으면 그 누구보다도 절 행복하게 만들어주는 제 짝궁"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허니제이는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여 예비신랑과 결혼 관련 이야기를 최초로 공개한다고 합니다. 해당 방영분은 이미 녹화가 종료되었으며, 9월 23일 금요일 오후 11:10에 MBC에서 방영될 예정입니다. 허니제이는 지난 6월 '나 혼자 산다'에서 남자친구가 없다고 밝혔는데요. 이 발언이 사실이라면 현 예비 남편을 만난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결혼식을 올해가 가기 전에 올리겠다고 하는데요. 기쁜 소식이 한 가지 더 있다며 임신 사실을 알렸습니다. "말로 다 할 수 없는 기쁨이 무엇인지 알려준 이 소중하고 작은 생명을, 사랑과 정성을 다해 맞이해보려 합니다."라며 벅찬 감동을 전했습니다.

 

허니제이의 남편의 직업은 모델로 배우를 준비 중이라고 하는데요. 훤칠한 키에 깨끗한 피부, 뚜렷한 이목구비로 너무나 잘생겨서 많은분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허니제이와 예비신랑의 아이 태명은 '러브'라고 합니다.

 

 

한편, 허니제이의 어머니는 배냇저고리부터 무려 35년간 간직해온 물건을 모두 전달하여 눈물을 쏟게 만들기도 했습니다. 너무나 감동적인 나혼자산다 편이었다는 호평이 많습니다.

 

허니제이 사진(자료: 허니제이 인스타그램)

 

허니제이는 환승연애에 출연한 태이 씨와 과거에 연인사이였을거라는 루머는 있었지만, 정확하게 밝혀진 열애설은 없었습니다. 그런데 결혼 소식을 발표하여 많은 분들의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허니제이가 앞으로도 좋은 활동을 이어나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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