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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주식

미국 FOMC 일정 정리. 미국 금리 인상과 우리나라 주식, 부동산 시장의 관계는?

by 땔나무 2022.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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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주식 투자하시는 분들이라면 이런 생각 하실겁니다. “아니 또 FOMC 회의야??” 이번 9월 FOMC 시간은 한국시간으로 9월 22일 새벽 3시(03:00 AM)입니다. 항상 새벽이니 굳이 FOMC 일정을 기다리시기 보다는 마음 편하게 푹 주무시는 편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미국 FOMC의 뜻과 향후 일정

미국 FOMC(Federal Open Market Committee)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ed) 산하기구로 미국의 기준금리 등 중요한 공개시장 정책을 제시합니다. 미국 FOMC 일정은 우리나라 시간 기준으로 9월 22일, 11월 3일, 12월 14로 예정되어 있습니다. 12월 14일까지 금리 인상을 마치면 미국 기준금리는 4.25% 수준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

이번 FOMC에서는 기준금리 0.75%p를 인상하는 자이언트 스텝이 가장 유력한 것으로 의견이 모아졌고, 실제로 0.75%p 인상되었습니다. 여기서 간단하게 빅스텝, 자이언트 스텝, 울트라 스텝의 뜻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기준금리 인상 정도에 따라 명칭만 다를 뿐 특별한 의미는 없습니다.

  • 빅스텝 뜻: 미국 기준금리를 0.5%p 대폭 인상하는 것
  • 자이언트 스텝 뜻: 미국 기준금리를 0.75%p 대폭 인상하는 것
  • 울트라 스텝 뜻: 미국 기준금리를 1.0%p 대폭 인상하는 것

 

미국 금리 인상이 우리나라 주식 및 자산시장에 미치는 영향

22년 들어 급속도로 치솟고 있는 미국 기준금리
22년 들어 급속도로 치솟고 있는 미국 기준금리

일반적인 경제상황이라면 금리를 한 번에 0.25%p만 조정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코로나19 최초 사망자 발생으로 인한 미국 증시 폭락 시기에 FOMC가 기준 금리를 한 번에 무려 1.0%p 인하한 적이 있죠. 최근에는 소비자물가지수인 CPI, 생산자물가지수인 PPI가 급등하는 등 세계적인 인플레이션으로 단 번에 기준금리를 0.5%p 이상 인상하는 일이 잦아지고 있습니다.

 

만약 FOMC가 미국 기준금리를 1%p 인상하는 울트라 스텝을 단행한다면 시중의 자금이 마르면서 주식, 부동산 등 실물자산 시장에 단기적으로 엄청난 악재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역으로 0.5%p인 빅 스텝으로 끝난다면 단기 변동성이 큰 주식시장은 폭등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많은 전문가들의 예상대로 기준 금리가 0.75%p 씩 계속 인상된다면 시장에 아주 큰 충격은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9월 기준 미국 기준금리는 3.25% 입니다. 미국 기준금리는 올해 마지막 FOMC가 종료된 12월 중순~말경 4%대일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달러가 기축통화라는 현실을 감안하면 우리나라 기준금리는 미국보다 높은 수준이 되도록 인상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단기적인 금리 역전은 가능합니다. 당장 922일 현재만 해도 미국과 우리나라의 기준금리가 2.5%로 동일한 상황입니다. 우리나라가 미국의 기준금리를 역전하면 원화가치가 떨어져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우리나라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

미국 금리 인상, 환율 상승은 그 자체만 놓고 보면 국내 주식시장의 악재입니다. 대표적인 예로 삼성전자 주가가 폭락하는 것만 봐도 알 수 있는데요. 네이버, 카카오 등 국내 대형주들이 힘을 못쓰고 신저가를 갱신 중입니다. 원달러 환율 상승이 왜 우리나라 주식시장에는 악재가 될까요?

 

미국에 거주하는 A라는 미국시민이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하는 상황을 예시로 보여드리겠습니다. A는 원달러 환율이 1,200원일 때 1,000달러로 120만원어치 삼성전자 주식을 매수했습니다. 이 경우 A가 보유한 삼성전자 주식은 원화로 120만원, 달러로 1,000달러만큼의 가치가 있습니다.

 

그러나 삼성전자 주가는 그대로인데, 원달러 환율이 1,200원에서 1,400원으로 상승했다고 가정하겠습니다. A는 미국에 거주하므로 원화를 직접 쓸 일이 없어, 결국 삼성전자 주식을 원화로 매도한 후 달러로 환전해야 합니다. , 원화 120만원을 환율 1,400원 기준으로 달러로 환전하게 되는 것이죠.

 

보유하고 있던 주식을 그대로 매도하면 원화로는 여전히 120만원인데, 이를 환율 1,400원을 적용하여 달러로 환전하면 약 857달러가 됩니다. 약 143달러를 손해보게 되는거죠. 그런데 만약 삼성전자의 주가까지 하락한다? 2중으로 손해를 보게 됩니다.

 

역으로 원화를 달러로 환전하여 미국주식을 매수한 우리나라 국민들은 환율이 상승하면 환율만 놓고 보면 이익입니다. 동일한 미국주식을 달러로 매도한 뒤 더 많은 원화로 환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잊을만하면 튀어나오는 미국 FOMC 일정! 중요하긴 하지만 장기투자자라면 너무 일희일비 하기보다는 큰 흐름을 보고 자산을 모아가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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