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광고 여교사 고교생 2학년과 성관계, 남편이 인터넷에 폭로글 올려

대구 성광고의 기간제 여교사가 자신이 근무하는 학교의 2학년 남학생과 수차례 성관계를 가진 것으로 알려져 충격입니다. 학교에서는 인사위원회를 개최하여 해당 교사를 퇴직 처리했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의혹을 기간제 여교사의 남편이 신고하여 더욱 충격입니다. 추가로 여교사는 남학생의 성적을 조작했다는 의혹도 있습니다.

 

대구 여교사 남편이 인터넷에 올린 글

 

문제의 대구 여교사의 남편은 온라인에 직접 장문의 글을 올려 사건 정황을 밝혔습니다. "사실 쪽팔리기도 하고 이혼만 하고 끝내려고 했는데 와이프 집안 사람들의 뻔뻔함과 교육청 및 학교의 태도에 마음을 바꿨다."라고 하는데요.

 

 

대구 여교사 남편이 인터넷에 올린 글

 

대구 여교사가 남편인 본인을 비꼬며 조롱할뿐만 아니라, 집안 사람들 역시 장인이 "잘가게"라고 카톡 하나를 보내는 등 전혀 반성하는 태도가 없었다고 합니다. 대구 여교사의 남편은 도리어 본인이 쫓겨나 집에도 들어가지 못하고 떠돌이 신세라고 합니다. 

 

대구 여교사의 남편이 최초로 사건을 알게된 것은 6월 20일(월) 아내인 여교사가 자정이 넘도록 귀가하지 않아 전화를 했지만 연결되지 않았고, 사고로 경북대 병원 응급실에 입원했다는 카톡이 와서 병원으로 달려갔다고 합니다. 병원에 간 결과 여교사가 다른 남자와 성관계를 가졌다고 추측하여 확인하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대구 여교사가 응급실에 가게된 병명 원인은 '난소낭종 파열'이라고 알려졌는데요.  난소낭종은 일종의 물혹입니다. 주로 배란장애와 호르몬 불균형으로 발생되는데, 난소낭종이 파열되면 극심한 통증이 오고 복부 내 출혈까지 일으킬 수 있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아내인 대구 여교사가 운전한 차량의 블랙박스, 모텔 CCTV, 경찰 동행을 통해 확인한 결과 아내가 어려 보이는 남학생과 모텔에 입장했고, 시간이 흐른 후 남학생의 부축을 받아 119에 탑승하여 병원으로 이동한 것을 확인했다고 합니다.

 

아내가 교사이고 남학생이 어려보였기에 같은 고등학교 학생일 것으로 추측하여 확인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문제의 남학생은 대구 여교사와 같은 학교 2학년생으로 대구 모 교회 목사의 장남이라고 합니다. 

 

 

대구 여교사 남편이 인터넷에 올린 글

 

대구 여교사의 남편은 여교사가 절대안정을 취해야 할 병가 기간에도 차량 안에서 남학생과 유사성행위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대구 여교사의 남편은 아내인 여교사가 "현재까지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지 않고 뻔뻔하게 집에서 생활하고 있다, 교육자로서의 품위와 자질이 전혀 없고 교직에 절대로 서면 안된다, 여교사와 남학생 모두 엄벌할 수 있또록 도와달라"며 글을 마무리했습니다.

 

어떻게 이런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했는지 정말 황당합니다. 문제의 대구 여교사는 아동복지법 위반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참... 일반인보다 더욱 높은 도덕성을 가져야 할 교사가 왜 이런 의혹에 휩싸였는지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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