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재 샹치2 메인빌런 루머 사실일까? 이정재 마블 스튜디오 합류?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으로 월드스타로 떠오른 이정재 씨가 무려 마블 시리즈에 메인빌런으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오징어게임DMS 넷플릭스 역사상 상영시간 1위를 비롯해 온갖 대기록을 갈아치운 인기작인데요. 출연자들이 세계적인 유명세를 얻었습니다.

 

오징어게임에서 새벽 역을 맡은 정호연 씨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가 폭증해 현재 2,300만명을 넘어섰습니다. 이는 웬만한 우리나라의 월드클래스 연예인을 훌쩍 넘어서는 수준인데요, 참고로 지드래곤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도 이보다 낮은 2,100만명 수준입니다.

 

 

이정재 씨가 마블 샹치2에 합류한다는 루머를 게시한 Marvel Crave

 

트위터 Marvel Crave는 “SquidGame Star, Lee Jang-Jae is reportedly in talks with Marvel Studios(오징어게임의 스타 이정재 씨가 마블 스튜디오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라는 트윗을 남겼는데요. 현재 떠도는 루머로는 이정재 씨가 샹치2 메인 빌런을 맡게 된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소식은 DanielRPK에 의해 떠돌고 있습니다.

 

샹치2는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후속작으로 마블 스튜디오의 작품으로 슈퍼히어로 판타지 장르입니다.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이 감독을 맡게 됩니다. 아직 샹치2를 두고 구체적으로 정해진 것은 많지 않습니다. 데스틴 대니얼 크레턴 감독이 성룡을 출연시키는게 꿈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아이언 피스트가 복귀한다는 루머가 있습니다.

 

 

이정재 씨의 마블 스튜디오 합류 루머가 떠돌고 있습니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은 우리나라에서 2021년 9월에 개봉하여 최종 약 174만명의 관객을 모은 작품으로, 우리나라에서는 크게 흥행에 성공했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샹치2는 세계적으로는 엄청나게 흥행에 성공했는데요. 제작비가 1억 5천만 달러로 3억 달러가 손익분기점인데,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만 3억 달러를 초과하여 영화 상영 수익만 따져도 엄청나게 성공했습니다.

 

 

오징어게임 출연 후 팔로워 수가 폭증한 정호연 씨 인스타그램

 

정말 루머대로 마블 샹치2 메인빌런 이정재 씨를 보게 된다면 너무나 신날 것 같네요. 오징어게임의 성공으로 이제는 세계 엔터테인먼트 계에서 우리나라 배우들이 어떤 활약을 한다 해도 그럴만하다 싶은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샹치2는 동양 배우들이 상당수 출연했고, 최근 마블의 PC 바람으로 이정재 씨도 수혜 아닌 수혜를 입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 상황입니다. 과연 이정재 샹치2 메인빌런 출연이 단순 루머일지, 사실일지 정말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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