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 음주운전으로 학동사거리 스타벅스 결제 중단, 예정 작품 줄줄이 연기될수도

연애인 김새론 씨의 음주운전이 화제입니다. 김새론 씨는 5월 18일 오전 8시경에 강남구 학동사거리 쪽의 가드레일과 가로수, 변압기 등을 3번 이상 차로 부딪힌 후 도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음주운전 신고가 6~7번이나 있었다는데요. 출동한 경찰에 체포되고 채혈을 위해 병원으로 이동했다고 합니다.

 

학동사거리 사고 현장 모습

 

이 때 김새론 씨의 차가 충돌한 변압기 때문에 오전 10시경 학동사거리 스타벅스의 카드결제가 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변압기로 이런 문제도 생길 수 있군요;

 

 

 

김새론 씨는 방송에 출연하여 운전에 대한 자부심을 내비친 적이 있는데요. 온앤오프에 출연하여 운전면허를 취득할 수 있는 나이가 되자마자 바로 취득했고, 기능시험과 도로주행 모두 만점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진에서 보이는 김새론 씨가 타고 있는 차량은 볼보 XC40라고 하네요.

 

 

 

 

 

 

올해 김새론씨는 넷플릭스 시리즈 ‘사냥개들’, SBS 드라마 ‘트롤리’, 하이틴 로맨스 영화 ‘우리는 매일매일’ 등에 출연이 확정된 상태였는데요. 이번 음주운전 사건으로 활동에 큰 차질이 생길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이 작품들의 배역 자체가 교체되거나, 방영이 연기될 가능성도 있어 보이네요.

 

김새론 씨는 2000년 출생으로 2009년에 이창동 감독이 제작한 영화 ‘여행자’에 1,000:1의 경쟁률을 뚫고 캐스팅 되었는데요. 2010년에 628만의 관객을 모은 영화 ‘아저씨’에 출연하며 대중적으로 널리 이름을 알리는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이런 김새론 씨의 음주운전 소식에 온라인에서는 “아저씨가 목숨걸고 구해줬더니 왜 그러냐.”, “전당포 아저씨 오열 중.” 등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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