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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시위14

장애인 단체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출근길 지하철 시위 예고하며 이준석 대표에게 최후 통첩 장애인 단체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다시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전장연은 지난 수개월동안 도합 수십회 이상 지하철 3호선, 4호선, 5호선, 2호선, 공항철도 등에서 지하철 출근길과 퇴근길에 전동차 운행을 막아 지연시키는 시위를 진행했습니다. 한동안 중단되었던 장애인 단체 시위는 4월 20일 수요일까지 대통령 인수위원회와 전장연 간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4월 21일 목요일부터 재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성명서를 발표하여 '이준석 당대표에게 갈라치기 정치로 혐오를 선동하는 행위를 즉각 멈추고 사과할 것을 촉구'하고, '대통령 인수위원회과 장애인권리정책과 예산에 대하여 장단기 과제와 2023년 예산 반영 결과'를 발표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에 대통령 인.. 2022. 4. 14.
장애인단체 지하철 시위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될까? 매일 지하철 4호선으로 출퇴근하는 소시민입니다. 이 기적의 4호선은 제가 타는 범계역부터 사당역까지 내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고 타는 사람뿐이라, 자유의지를 상실한채 낑겨서 타야 되는데요. 얼마 전엔 지하철이 멈춰 서고는 한참동안 가질 않아서 뭔가 했더니 장애인단체의 시위 때문이었습니다. 매일 시위장소가 변경되어 사람마다 체감하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장애인단체 지하철 시위는 이미 무려 50회가 넘었습니다. 주로 전동차가 움직일 수 없도록 문을 틀어막는 방식입니다. 한동안 3, 4, 5호선을 넘나들며 출근길에만 시위가 계속되었는데, 대선 토론이 있던 21일에는 퇴근길에도 공항철도에서 기습시위가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지옥인 공철에서 시위라니 얼마나 막혔을지 생각도 하기 싫네요. 근데 3, 5호선도 억울하지만..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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