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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아파트 사전점검 한 번에 완벽하게 끝내기! 중요한 것부터 먼저 끝내는 셀프 사전점검 후기 신축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내가 살 집을 직접 확인하는 사전점검(사전방문)은 정말 설레는 일인데요, 사전점검은 인생에서 한 번 해보는 경우가 대다수일겁니다. 그래서인지 사전점검을 앞두면 뭘 어떻게 해야하는지 수많은 걱정과 고민으로 혼란스럽습니다. - 사전점검을 해 본 적이 없는데 업체를 대동해야 하나? 업체 이용 시 수십만원이 나가는데 꼭 해야할까? -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사전점검 체크리스트는 항목이 수백개는 되는데 이걸 어떻게 다 확인하지? - 사전점검을 1시간 이내에 완료해야 한다는데 겨우 1시간 동안 어떻게 점검하지? - 우리 집에 중대한 하자가 있으면 어떡하지? 저는 2020년 12월에 안양시의 신축아파트인 평촌어바인퍼스트의 사전점검을 혼자 했습니다. 물론 소형 평수이긴 했습니다만, 결론은 업체도 .. 2021. 12. 6.
[건대 배달 맛집]삼겹살이 먹고 싶을 땐 따띠삼겹! 언제였던가요? 벌써 꽤 지난 것 같습니다. 건대입구역 근처를 지나다 사람들이 줄서있길래 무엇인가~ 하고 보니 삼겹살 가게가 문을 열었더라구요. 좁은 가게 안에서 여러 직원분들이 정말 고기만 굽고 계셨는데요, 삼겹살 포장 전문인 따띠삼겹이었습니다. 당시 삼겹살 배달가게는 많았지만 대부분 고기질이 그리 좋진 않았는데요, 따띠삼겹은 딱 질 좋은 삼겹살만 제공하고 이외 메뉴는 최소화한 삽겹살 전문점입니다. 얼마 전에 보니 배달의 민족에서 주문이 가능하여 배달 주문을 해봤습니다. 따띠 삼겹 메뉴는 삼겹살 중심으로, 매우 간소화되어 있습니다. 이런저런 메뉴 필요 없고 딱 맛있는 삼겹살을 먹고 싶을 때, 건대입구역 따띠삼겹이 딱입니다. 밥을 제외하고 고기만 주문도 가능하여, '[양념삼겹]고기만(9,500원)'에 고기.. 2020. 12. 11.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책갈피 밀란 쿤데라.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민음사. 2009. [86-87쪽] 그것은 침공 후 일곱 번째 날이었고, 그 당시 저항 세력의 대변인으로 변한 한 일간지 편집실에서 그녀는 이 연설을 들었다. 그 방에서 두브체크의 연설을 들었던 모든 사람들은 그를 증오했다. 그가 양보했던 타협안에 대해 그를 원망했고 그의 모욕 때문에 모욕감을 느꼈으며 그의 허약함 때문에 자존심이 상했던 것이다. 지금 취리히에서 그 순간을 생각하니 그녀는 두브체크에 대해 더 이상 어떤 경멸감도 느끼지 않았다. 허약함이란 단어도 더 이상 비난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두브체크처럼 운동 선수의 체격을 지닌 사람일지라도 자기보다 우세한 위력을 대하면 항상 허약해지는 법이다. 당시에는 참을 수 없었고 역겨웠던 이 허약함, 또한 자신의 나.. 2013. 10. 5.
대학교 도서관 알바의 모든 것 대학교 도서관 알바(국가근로장학생) 후기 및 안내 이번에는 대학교 도서관 알바(일반적으로 대학교 도서관은 해당 대학교의 근로장학생이 알바를 함)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도서관 업무라는 것이 도서관마다 큰 차이가 있지는 않으므로 사서, 도서관 직원 등을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는 6월이면 대학교 도서관에서 1년째 근로장학생을 한 것이 됩니다. 참고로 상단의 사진은 뉴욕주립도서관으로 본문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참 멋지네요 * 국가근로장학생이 되는 방법 근로장학생은 사기업의 알바를 채용하는 방식과는 많이 다릅니다. 최소 기준이야 C학점 정도로 매우 낮은 편이고 저소득층에게 우선적으로 기회가 제공되는데, 여러 사례들을 봐도 정확한 선발기준이 무엇인지는 알 수가 없습니다. 도서.. 2013. 4.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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