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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추리문학 추천

by 땔나무 2008.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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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리 소설, 미스테리 소설 에 대하여

  추리소설 이라는 장르는 기본적으로 재미를 최우선시하며 트릭과 반전에 크게 의존합니다. 그러나 반전물을 많이 접하다보면 면역성이 생겨 그 이후에는 웬만한 반전을 봐도 거의 놀라지 않게 됩니다. 그것을 예상했든 예상하지 못했든간에요. 따라서 추리소설은 범작이나 졸작을 먼저 접해 면역성을 기르기보다는 먼저 가장 우수한 작품들을 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수한 추리문학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외의 작품들에 대해서도 간단한 평가를 내릴 것입니다. 이는 추리소설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일종의 안내를 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추리소설엔 스포일러가 치명적이므로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읽은 추리소설 중 생각이 나는대로 쓸것입니다만 많은 작품을 기억해내지 못할 것입니다. 또한 제가 읽은 것들은 대부분 '추리소설의 황금기'라고 불리우는 시절의 애거서 크리스티, 엘러리 퀸을 비롯한 고전들이라 최신 추리소설에 대해서는 거의 모릅니다.

  작가명을 괄호안에 넣었더니 알아보기가 힘들어서 작품명만 썼습니다.


◆ 추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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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Y의 비극

모든 것이 F가 된다

오리엔트 특급 살인





◆ 그 외 읽을만한 작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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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계단 : 이른바 '사회적 추리소설'로 사형제도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살인자들의 섬 : 아무래도 번역 때문인 것 같은데 중반부가 꽤 지루합니다. 미스틱 리버 역시 같은 출판사에서 나왔는데 번역하는데 겨우 한달이 걸렸다니 그 수준이 짐작이 갑니다.

스타일즈 저택의 죽음

미니 미스터리
: 단편집인데 재미있습니다.

엔드하우스의 비극

예고 살인


엘러리 퀸 미스테리 매거진 1호

검찰측 증인

카리브 해의 비밀

쥐덫

용의자 X의 헌신

목사관의 살인

마지막으로 죽음이 오다

0시를 향하여

그리스 관의 비밀

열세가지 수수께끼

크리스마스 푸딩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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