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장애인 이동권1 장애인단체 지하철 시위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될까? 매일 지하철 4호선으로 출퇴근하는 소시민입니다. 이 기적의 4호선은 제가 타는 범계역부터 사당역까지 내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고 타는 사람뿐이라, 자유의지를 상실한채 낑겨서 타야 되는데요. 얼마 전엔 지하철이 멈춰 서고는 한참동안 가질 않아서 뭔가 했더니 장애인단체의 시위 때문이었습니다. 매일 시위장소가 변경되어 사람마다 체감하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장애인단체 지하철 시위는 이미 무려 50회가 넘었습니다. 주로 전동차가 움직일 수 없도록 문을 틀어막는 방식입니다. 한동안 3, 4, 5호선을 넘나들며 출근길에만 시위가 계속되었는데, 대선 토론이 있던 21일에는 퇴근길에도 공항철도에서 기습시위가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지옥인 공철에서 시위라니 얼마나 막혔을지 생각도 하기 싫네요. 근데 3, 5호선도 억울하지만.. 2022. 2. 23.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