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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단체 시위47

3월 24일(목) 3호선, 4호선 지하철 출근길 장애인단체 시위 일정 지하철 출근길 장애인단체 시위가 다시 예고되었습니다. 순간 날짜를 잘못봤나 싶었는데요, 3월 24일(목)에 개시될 예정입니다. 3월 24일 목요일 오전 8시 경복궁역(3호선) 승강장에 집결하여, 혜화역(4호선)으로 이동하는 일정입니다. 출근길 지하철 장애인단체 시위는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도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대통령인수위원회가 장애인권리예산을 반영할 때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대선 후 약 2주간 시위를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이는데, 이는 인수위에게 어느정도 시간을 주겠다는 일종의 경고이자 최후통첩으로 보입니다. 장애인단체 지하철 시위가 지금까지도 수십회 이상 진행됐지만, 앞으로도 쉽게 끝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022. 3. 6.
3월 3일(목) 3호선 지하철 출근길 장애인단체 시위 일정 안타깝게도 한동안 잠잠하던 지하철 출근길 장애인단체 시위가 다시 예고되었습니다. 3월 4일(목) 3호선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현재 3월 3일(목) 오전 8시에 지하철 3호선 경복궁역 승강장에서 모인다고만 예고되었습니다. 통상 그동안의 시위가 7시 30분에 시작되어 4호선&5호선 또는 3호선&4호선과 같이 진행되었던 점을 생각해보면, 아마 3월 3일은 3호선에서만 시위가 진행될 것 같습니다. 이 시위는 장애인단체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주도하고 있습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예산 편성을 요구하고 있으며, 이를 대선후보들이 약속하기 전까지 시위를 계속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구체적으로 이재명, 윤석열, 안철수 후보에게 ‘장애인이동권 등 장애인의 권리를 기획재정부의 예산을 통해 보장하겠다’는 약속을 공언.. 2022. 3. 2.
장애인단체 지하철 시위 도대체 언제까지 계속될까? 매일 지하철 4호선으로 출퇴근하는 소시민입니다. 이 기적의 4호선은 제가 타는 범계역부터 사당역까지 내리는 사람은 한 명도 없고 타는 사람뿐이라, 자유의지를 상실한채 낑겨서 타야 되는데요. 얼마 전엔 지하철이 멈춰 서고는 한참동안 가질 않아서 뭔가 했더니 장애인단체의 시위 때문이었습니다. 매일 시위장소가 변경되어 사람마다 체감하는 정도는 다르겠지만, 장애인단체 지하철 시위는 이미 무려 50회가 넘었습니다. 주로 전동차가 움직일 수 없도록 문을 틀어막는 방식입니다. 한동안 3, 4, 5호선을 넘나들며 출근길에만 시위가 계속되었는데, 대선 토론이 있던 21일에는 퇴근길에도 공항철도에서 기습시위가 있었습니다. 안그래도 지옥인 공철에서 시위라니 얼마나 막혔을지 생각도 하기 싫네요. 근데 3, 5호선도 억울하지만.. 2022. 2. 23.
2월 23일(수) 3호선, 4호선 지하철 출근길 장애인단체 시위 일정 2월 23일 수요일인 오늘 역시 어김없이 출근길 지하철 장애인단체 시위가 예고되었습니다. 오늘 시위는 지하철 4호선 서울역에서 시작됩니다. 오전 7시 30분에 서울역 4호선 회현 방향에 집결한다고만 밝혔으며, 아직 세부적인 일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현재까지 패턴으로 보면 혜화역까지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한동안은 3호선에서 먼저 출발하는 시위가 진행되었으므로, 오늘은 4호선 혼잡이 상당히 당겨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장애인단체인 전국장애인차별철폐는 대선후보 토론이 있은 2월 21일에 보도자료를 내어 언론과 시민 여러분의 욕설과 혐오 표현도 이해하며, 이런 '욕의 무덤'에 들어가더라도 대선후보들의 장애인 이동권 관련 예산 확보 약속이 있기 전까지는 시위를 계속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추세면 최소한 대선.. 2022.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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