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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평전]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 가난이 유물이 되는 세상을 바라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은행가 - 무하마드 유누스 외 지음, 정재곤 옮김/세상사람들의책 ◆ 책 이미지 출처 : 알라딘 ◆ 어떤 책인가? 1976년 마을 여성들에게의 소액 대출을 시작으로 전세계적인 빈민 자립에 기여한 무하마드 유누스의 자서전이다. 개인사, 그라민 은행과 설립자인 저자의 경제 철학, 그라민 은행의 역사와 운영법 등에 대한 이야기가 쓰여 있다. ◆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이 책은 자서전이기도 하지만 사회과학 도서이기도 하며 그라민 은행의 시작과 운영에서 상당히 배울 점이 많다. 그러나 여느 자서전처럼 자기합리화와 자기미화가 가미되어 있다. 어쨌든 구입해서 볼만한 가치가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라민 은행의 획기적인 신념과 철학, 그리고 경영 방식은 수많은 생각할거리를 제공해준다. 인간의 .. 2008. 3. 20.
[문학]800만가지 죽는 방법 - 800만명의 사람들과 800만가지의 고독 800만 가지 죽는 방법 - 로렌스 블록 지음, 김미옥 옮김/황금가지 ◆ 책 이미지 출처 : 알라딘 ◆ 어떤 책인가? - 1992년 애드거 상 최우수 장편 소설 상 - 애드거 상과 셰이머스 상 각각 네 번 수상 - 1994년 미국 추리 작가 협회 그랜드 마스터 상 - 2004년 영국 추리 작가 협회 다이아몬드 카르티에 대거 위와 같은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로렌스 블록의 대표작이라고 한다. 순수 문학 같기도 하고 추리 소설 같기도 하고 하드보일드 물 같기도 하지만 하드보일드적 성격이 가장 강해 보이는 작품이다. ◆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500페이지에 달하는 긴 분량을 지루함 없이 풀어냈다. 작품 자체의 무게는 무겁지 않으나 글의 무게는 가볍지 않다. 그러나 식상한 사건 전개와 그 해결이 단점이다... 2008. 2. 19.
추리문학 추천 ◆ 추리 소설, 미스테리 소설 에 대하여 추리소설 이라는 장르는 기본적으로 재미를 최우선시하며 트릭과 반전에 크게 의존합니다. 그러나 반전물을 많이 접하다보면 면역성이 생겨 그 이후에는 웬만한 반전을 봐도 거의 놀라지 않게 됩니다. 그것을 예상했든 예상하지 못했든간에요. 따라서 추리소설은 범작이나 졸작을 먼저 접해 면역성을 기르기보다는 먼저 가장 우수한 작품들을 접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우수한 추리문학 작품들을 소개하고 이외의 작품들에 대해서도 간단한 평가를 내릴 것입니다. 이는 추리소설을 처음 접하시는 분들께 일종의 안내를 해드리기 위함입니다. 추리소설엔 스포일러가 치명적이므로 최대한 자제했습니다. 이번 포스팅에서 제가 읽은 추리소설 중 생각이 나는대로 쓸것입니다만 많은 작품을 기.. 2008. 2. 17.
아름다운 오로라 사진 모음 사진을 클릭하면 확대해서 보실 수 있습니다 ◆ 전체 이미지 압축파일 다운로드 by Joshua Strang, USAF, Wikipedia by Stephen Barnes by Stan Richards by Jimmy Westlake by Chris VenHaus by Philippe Moussette by Philippe Moussette by Dave Ewoldt by Jimmy Westlake Jan Curtis, ACRC 2008. 2. 15.
NGC 346 ◆ 1024 x 768 픽셀 이미지 다운로드 ◆ 1280 x 1024 픽셀 이미지 다운로드 Credit: NASA, ESA and A. Nota (ESA/STScI, STScI/AURA) 원문, 이미지 출처(클릭) 2008. 2. 14.
[문학]눈먼 자들의 도시 - 껍질을 벗은 인간들이 스스로 만들어낸 지옥 눈먼 자들의 도시 - 주제 사라마구 지음, 정영목 옮김/해냄(네오북) ◆ 책 이미지 출처 : 알라딘 ◆ 어떤 책인가? 장님이 되는 원인도 치료방법도 알 수 없는 전염병이 한 남자를 시작으로 도시 전체로 퍼져나간다. 그러나 단 한 여자만이 이 전염병에 걸리지 않고 앞을 볼 수 있다. 정부는 눈 먼 사람들을 감금시켜놓고 부실한 식량을 공급할 뿐 방치해둔다. 그리고 감금된 앞을 볼 수 없는 사람들의 지옥과 같은 생활이 시작된다. 노벨 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 ◆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몇가지 흠이 보이긴 하지만 가벼운 문학작품들과는 달리 읽고 나서도 확실히 남는 것이 있다. 문학 작품의 구입을 꺼리는 사람이 아니라면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묘사 수위가 상당히 높아 사람에 따라서는 읽기.. 2008. 2. 5.
[문학]향수 - 인간의 본질은 무엇인가 향수 (양장) - 파트리크 쥐스킨트 지음, 강명순 옮김/열린책들 ◆ 책 이미지 출처 : 알라딘 ◆ 어떤 책인가? 1,500만부라는 엄청난 판매부수를 자랑하며 영화로도 흥행에 성공한 향수. 이는 1700년대 유럽을 배경으로 한 비상한 후각을 가진 주인공 그르누이의 이야기이다. 그는 그 자신의 몸에선 아무런 냄새가 나지 않지만 세상의 모든 냄새를 완벽하고 세밀하게 구분하고 기억할 수 있는 천재이다. 그는 그런 재능을 이용해 마력이 담긴 향수를 만들기 시작한다 ◆ 소장할만한 가치가 있는가? 소재부터가 흥미롭고 묘사도 잘되어있어 쉽게 읽힌다. 글로는 느끼기 힘든 냄새라는 소재를 잘 묘사해냈고 문학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읽어볼만하다. 그러나 글의 분위기가 상당히 음울해서 접하기가 꺼려질 수도 있을 것이다. .. 2008. 2. 4.
[문학]꿈꾸는 책들의 도시 - 상상하는 즐거움 꿈꾸는 책들의 도시 - 전2권 세트 - 발터 뫼르스 지음, 두행숙 옮김/들녘(코기토) ◆ 어떤 책인가? 공룡 미텐메츠는 대부 단첼로트의 유품을 정리하던 중 대부가 극찬했으나 그 자신은 별로 믿지 않았던 글을 발견하게 된다. 그런데 그는 그 글을 읽으면서 완전히 새로운 세계를 느낀다. 그 글은 현존하는 최고의 문학 작품으로 읽는 사람을 완전히 몰입시키며 온갖 감정들을 느끼게 하는 마력을 가진 글이었다. 그는 대부의 유언에 따라 그 글의 작가를 찾아 여행을 떠난다. 그가 도착한 곳은 '꿈꾸는 책들의 도시'부흐하임이다. 그곳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낙원같은 곳으로 세상의 온갖 책들이 모여있고,작가와 독자와 비평가가 모여있으며 작품 낭독회와 음악회가 끊이지 않는 곳이다. 단첼로트는 낙원과 같은 그 도시에서 책.. 2008.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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